김경규 박사는, 지난 2000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비정형 핵산의 구조 및 기능 연구, 다제내성균의 내성기전 및 새로운 항생제 개발, 그리고 체세포 직접 분화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등 세포의 작용 원리 및 질병의 원인 규명과 같은 기초연구부터 치료제 개발과 같은 응용연구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여 오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편의 논문을 국제저널에 발표하였고 35편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중 많은 논문을 Nature, PNAS, Nucleic Acid Research, Chem Soc Rev, Biomaterials 등 impact factor 10 이상인 각 분야 최상위 저널에 발표함으로써 연구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부터 줄기세포의 분화 관련 연구를 시작하여 줄기세포 및 체세포를 특정 기능의 세포로 전환 혹은 분화시키는 연구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왔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생화학 분야 최상위 저널 및 국내외 특허로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세포분화에 대한 오랜 기간의 연구 know-how를 통해 체세포를 치료용 세포로 직접 전환하는 기술인 "CELLACON® Platform"을 정립하였고, 이러한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여,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퇴행성/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고자 2020년 3월 셀라퓨틱스 바이오를 창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