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경규 교수 ‘기초의학연구발전기금’ 전달식


[사진 출처=성균관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김경규 교수가 의과대학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기초의학연구발전기금」 5천만 원을 쾌척하여, 4월 13일 자연과학캠퍼스 Live Virtual Classroom에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기부전달식은 신동렬 총장, 박선규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임영혁 의무부총장, 최연호 의과대학장과 김경규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경규 교수는 연구업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본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학과장과 항균내성치료제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교원 창업기업인 ㈜셀라퓨틱스바이오를 설립하여 퇴행성/난치성 질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규 교수는 인사말에서 ‘우리대학에 부임하여 많은 혜택을 받아서 할 수 있는 선에서 학교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대학이 발전하면 구성원인 교수들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교에 기여를 많이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의과대학이 글로벌 의대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감사말씀을 통해 ‘김경규 교수는 연구업적도 뛰어나고 보직을 마다하지 않고 희생적으로 잘 수행하여 항상 감사하게 느낀다’고 말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의과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서포트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혁 의무부총장은 ‘김경규 교수는 의대 연구분야의 주축이시고, 창업 등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풍부하다’고 말하고, ‘부총장으로서 교원확충과 융합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연호 의과대학장은 ‘김경규 교수는 BK사업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특히 후배교수들을 잘 이끌고 격려하여 과업을 성사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하고 ‘의과대학을 위해 항상 노력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